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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右의 시방

꿈 2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8. 28.



꿈 2

/ 석우 윤명상

 

지금은

날 깨우지 마세요.

 

아침 햇살에 안겨

잠드는 달빛처럼

당신 품에 안겨

그리운 꿈을 꾸고 싶거든요.

 

깨어나면

사라질 꿈이기에

지금을 제발,

깨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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