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 석우 윤명상
그리운 마음을
고향에 먼저 보내놓고
떠나는 귀성길을
가을 햇살이 배웅하면
밤하늘에
띄워 놓은 보름달이
환한 얼굴로
마중하는 정겨운 고향.
달빛만큼
풍성한 마음으로
주거니 받거니
행복을 채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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