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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石右의 시방

가을의 애무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9. 21.





가을의 애무

/ 석우 윤명상

 

가을에

내리는 비는

사랑입니다.

 

오래전

당신의 사랑으로

흠뻑 젖어 본

기억이 있기에

 

촉촉이 젖은

가로수를 보며

애무하는 가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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