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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가을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9. 25.





가을

/ 석우 윤명상

 

뜨거운 햇볕이

뼛속까지 달구며

가을로 익어가라 합니다.

 

피할 수 없는

강렬한 햇살에

조금씩 짙어가는 계절.

 

당연한 듯

내 마음도 붉게

그리움이 물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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