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 석우 윤명상
고뿔에 걸린
우리 아빠.
어릴 때
감기에 걸리면
할머니는 아빠를 위해
기도를 하셨다며
할머니를 그리워하신다.
어른도
몸이 아프면
아이가 된다는 말처럼
할머니 손길이 그리운
아이가 된 우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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