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라는 버스
/ 석우 윤명상
뛰뛰빵빵
버스가 지나갑니다.
추억이 된 지난 한해,
버스를 운전했던 기사님은 내리고
새로운 운전기사님과 함께
새해라는 길로 출발합니다.
새해라는 버스는
다시 승객들을 태우고
뛰뛰빵빵
새로운 여행을 시작합니다.
*동시집 '해를 훔친 도둑비'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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