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위한 기도
/ 석우 윤명상
새해에는
가슴을 열고 더 깊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하소서.
보이는 것에
흔들리지 않도록
보이지 않는 것은
가슴으로 느끼게 하소서.
새해에는
가슴을 열고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게 하소서.
발등만 보며
이해타산에 빠지지 않도록
눈앞의 것이 아닌
내면을 보는 지혜가 있게 하소서.
새해에는
가슴을 열고 더 넓은 것을
볼 수 있게 하소서.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마음과
여기와 지금이 아닌
내일과 영원을 소망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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