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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피조물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1. 1.




새로운 피조물

/ 석우 윤명상

 

새해 아침입니다

그대, 눈을 뜨십시오.

 

세상의 모든 것이

한순간,

새 옷을 입었습니다.

 

나의 모습과

보이는 모든 만물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낡고 초라했지만

오늘은 눈부신 희망입니다.

 

다시 일어나

저 희망을 걸어야겠습니다.

그대, 눈을 뜨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