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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봄이 오네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2. 8.




봄이 오네

/ 석우 윤명상

  

눈보라 뚫고

얼음을 녹이며

찬바람 속에서

봄이 오네.

 

가슴을 뚫고

그리움을 녹이며

찾아오는 그대처럼

봄이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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