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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새봄을 기다리며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2. 21.




새봄을 기다리며

/ 석우 윤명상

 

아직 2월인데

새봄을 기다리며

마음은 벌써

설레기 시작합니다.

 

길옆

목련을 쳐다보고

울타리를 두른

개나리를 바라보며,

 

소풍날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꽃망울을 애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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