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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시를 쓸 때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3. 21.




시를 쓸 때

/ 석우 윤명상

 

한 편의

시를 위해

 

닳듯이

하늘을 바라보며

같은 이름을 수없이

곱씹어야만 한다.

 

열 달을

잉태하고

출산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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