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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벚꽃에게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4. 3.




벚꽃에게

/ 석우 윤명상

 

너는

참 예쁘다.

정말 예쁘다.

 

하지만

내 님은 더 예쁘다.

아무리 봐도

내 님이 더 예쁘다.

 

내 맘을

설레게 하는 것은

너보다는 내 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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