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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바다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5. 11.




바다

/ 석우 윤명상

 

바다는 늘

거칠지만은 않습니다.

 

오늘 만난

바다가 그랬습니다.

 

마냥 설레어 

출렁이던 바다였지만

 

오늘은

내 마음처럼

그리움에 잠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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