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꽃밭에서(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9. 9. 1.




꽃밭에서

/ 석우 윤명상

 

꽃들이

잔치를 벌였어요.

 

예쁜 꽃 속에

꿀을 넣어 놓고

손님들을 초대했지요.

 

꿀벌도 오고

나비도 오고

작은 곤충들도 왔네요.

 

손님들은

이 꽃 저 꽃 돌아다니며

초대해 주어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 石右의 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장맛비(동시) - 윤명상  (0) 2019.09.02
노래자랑(동시) - 윤명상  (0) 2019.09.02
가을 엽서(동시) - 윤명상  (0) 2019.08.26
달밤의 합창(동시) - 윤명상  (0) 2019.08.19
그림자(동시) - 윤명상  (0)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