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이는 것의 희비
/ 석우 윤명상
쌓이는 것이
사랑이고 행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돈과 성공에 밀려
믿음과 사랑은 무너지고
곳곳에서 폭력이 난무한다.
기계화돼가는 감정에
쌓여가는 것은
갈등과 분노의 게이지뿐.
사람들의 시선에서 사라진
어느 음지에서나마
사랑과 행복은 쌓여 가리라.
골고다의 십자가처럼
설령 버려질지라도
사랑의 꽃은 피어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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