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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동시

맛있는 아침(동시)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0. 9. 8.

맛있는 아침

     / 석우 윤명상

 

아침을 먹으며 보여주는

엄마의 함박웃음은

음식의 맛을

달게 하는 양념이고

 

아빠의 눈웃음은

어떤 반찬을 먹어도

속을 편하게 하는

최고의 효소가 된다.

 

오늘도 나는

달콤한 반찬에

최고의 효소를 곁들여

맛있는 아침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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