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길
/ 석우 윤명상
덩실덩실 춤을 추며
코스모스가
등굣길을 응원합니다.
재미있게 공부하라고,
시장에 가는 길
코스모스는
반갑게 말을 걸어옵니다.
맛있는 거 많이 사 오라고,
산책 나온 공원에서도
코스모스는
활짝 웃으며 말합니다.
즐겁게 놀다 가라고,
언제 어디서나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는
코스모스는
가을의 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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