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2
/ 석우 윤명상
내 주먹보다 작아도
탱탱하니 복스러워요.
비바람의 마사지로
피부는 부드럽고
해님 달님의 쓰담쓰담에
반들반들 윤이 나요.
먹으며 행복하라고
꿀처럼 달달하니
속마음까지
착하고 예쁜 홍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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