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겨울다움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1. 12. 1.

 

 

겨울다움

      / 석우 윤명상

 

춥다하여

겨울을

탓할 수는 없는 일

 

추워야 겨울이고 추우니 겨울이지

 

겨울이

겨울다울 때

겨울도 행복한 것

 

 

'☞ 石右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모기의 운명 - 윤명상  (0) 2021.12.12
만남2 - 윤명상  (0) 2021.12.08
환절기 - 윤명상  (0) 2021.11.26
마음 - 윤명상  (0) 2021.11.07
단풍의 유혹 - 윤명상  (0)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