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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훈. 신앙시

기도는 이렇게 하라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2. 1. 24.

기도는 이렇게 하라

       / 석우 윤명상

 

습관을 뛰어넘는 기도를 하라.

제도를 벗어나는 기도를 하라.

기도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대화이기에

습관이 되고 제도화된 기도는

의미 없는 독백일 뿐이다.

 

기도의 의무감에서 벗어나라.

기도에 의한 자기만족에서 벗어나라.

그렇지 않으면

믿음의 관계가 아닌

단지 종교적 행위가 될 뿐이다.

 

기도를 자랑하지 마라.

기도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려 하지 마라.

골방에 들어가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께 진심을 토하는 것이

수만 번의 기도보다 낫다.

 

기도를 억지로 하지 마라.

믿음 안에서 의지적으로 하라.

기도를 꾸미거나 막연히 하지 말고

대화의 상대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신 것을

100프로 확신하고 기도하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마라.

기도는 특별한 행사가 아니다.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과 동행하는 보통의 행태요

호흡이 있는 자의 일상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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