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 석우 윤명상
설 지나 나이 한 살 얼떨결에 먹고 나니
떠가는 구름조차 세월인 양 빠르네
산 넘어
사라지고 말
구름 같은 인생이여.
'☞ 石右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은 오는가 - 윤명상 (0) | 2022.02.10 |
---|---|
입춘과 눈 - 윤명상 (0) | 2022.02.06 |
코로나 명절 - 윤명상 (0) | 2022.01.30 |
위장 - 윤명상 (0) | 2022.01.26 |
조금은 - 윤명상 (0) | 2022.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