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명절
/ 석우 윤명상
명절은 그대로요 마음도 그대론데
분위기는 요란해도 코로나에 발 묶여
전화로
안부만 묻고
택배로 선물하네.
설 쇠러 내려갈게요 위험하니 오지 마라
속 타는 마음으로 그리운 맘 참는다만
손주들
영상 세배로
아쉬움을 대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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