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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입춘과 눈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2. 2. 6.

 

 

입춘과 눈

      / 석우 윤명상

 

입춘이 왔다기에 봄을 찾아 나섰지

 

호반을 거닐면서 두리번거렸더니

 

오려는

봄, 감추려는 듯

눈보라가 몰아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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