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떤 외침
/ 석우 윤명상
가붕개로 살아도 행복하면 된다고
개천에 만족해라 외치던 그였지만
뒤로는
호수를 파고
용이 되려 했었지
눈 가리고 아옹하듯 행복을 외쳤다만
속으로는 거짓과 탐욕뿐인 탐관오리
바다를
헤엄친 뒤로
고래춤을 추었지
728x90
'☞ 石右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수완박 - 윤명상 (0) | 2022.04.19 |
---|---|
봄이 되라 - 윤명상 (0) | 2022.04.16 |
자연미인 - 윤명상 (0) | 2022.04.04 |
딱지 - 윤명상 (0) | 2022.03.31 |
꽃샘추위 - 윤명상 (0) | 2022.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