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꽃
/ 석우 윤명상
겨울은
이슬을 모아
명주실을 만들고
밤사이
옷을 지어
나목에 입혀주네
눈부신
설백의 세상
백의의 사랑이여.
728x90
'☞ 石右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雪) - 윤명상 (0) | 2022.12.19 |
---|---|
눈 - 윤명상 (0) | 2022.12.19 |
겨울 손님 - 윤명상 (0) | 2022.12.12 |
겨울 낙엽 - 윤명상 (0) | 2022.12.07 |
마음의 겨울 - 윤명상 (0) | 2022.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