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숨은 마음
/ 석우 윤명상
책장에 요지부동
무심한 듯 말이 없는 책들은
가슴속에 깊은 생각을 품고 있다.
그 가슴을 펼쳐야
비로소 보이는 마음.
사연과 감동을 느낄 수 있듯이,
나도 그대가
읽어 주기를 바라는
책장 속, 한 권의 책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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