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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침묵 2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3. 3. 16.

 

 

침묵 2

    / 석우 윤명상

새의

가벼움은

시끄러운 데 있고

 

시끄러운 사람은 참새처럼 가벼우니

 

침묵은

지혜에 이르는

인품의 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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