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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덩굴장미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3. 5. 14.

 

 

덩굴장미

       / 석우 윤명상

 

너와 나를

가로막던

철조망 울타리

 

빨간 덩굴장미 꽃단장하고 부르니

 

단절은

소통이 되고

울타리는 길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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