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도시락
/ 석우 윤명상
오늘도 외출을 준비하며
도시락을 쌉니다.
말씀의 밥을 넣고
찬송과 감사의 반찬 위에
기도의 고소한 참깨를 뿌려
도시락을 포장합니다.
아바 아버지의 손을 잡고
은혜의 길을 따라
마음과 마음의 유원지에서
사랑의 나눔으로 함께 먹지요.
나의 외출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모두가 동행이 되기를
소망하는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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