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 석우 윤명상
내 마음을 읽었는지
우연히
같은 마음이었는지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무척 그리움이
내 마음에
쏟아지고 있었거든요.
저 빗방울은
겨울의 그리움일 것입니다.
내 마음에도
빗물처럼 흐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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