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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멧비둘기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4. 10. 14.

 

 

멧비둘기

     / 석우 윤명상

 

멧비둘기

한 마리

동네가 시끄럽네

 

이 산과 저 산을 이간질로 갈라놓고

 

무인도

마음에 갇혀

쳇바퀴만 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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