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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입춘 2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5. 2. 2.

 

 

입춘 2

     / 석우 윤명상

 

해마다

이맘때쯤

생일을 맞았던 너

 

올해는 한파까지 대동하고 왔다만

 

겨울과

봄을 나누는

이정표가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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