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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하천 준설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5. 2. 22.

 

 

하천 준설

       / 석우 윤명상

 

파내고

넓히면서

새길을 내준다만

 

말 못 하고 흘러가는 그 심정 어떠할까

 

애당초

구불구불 사는

자유로운 영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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