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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2월에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5. 2. 13.

 

 

2월에

     / 석우 윤명상

 

잔설을

쓸어내며

봄 맞을 2월인데

 

겨울보다 더 독한 추위와 폭설 보니

 

어쩌면

봄을 잉태한

입덧은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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