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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봄 길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25. 3. 11.

 

 

봄 길

     / 석우 윤명상

 

산 아래

마을에는

봄 잔치 열리는데

 

산 위에 올라 보니 봄은 아직 없어라

 

산행길

오르다 말고

앉아 쉬는 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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