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에서
석우 윤명상
탑정호
푸른 물빛에
물안개 피어오르듯
내 마음엔 그리움이
폴폴 피어난다.
호수 둔치
카페에서 새어 나오는
커피 향처럼
금잔디는
그대를 대신하여
달콤한 미소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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