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구름
/석우 윤명상
뭉실뭉실 뭉게구름
둥실둥실 떠와요.
니 것 내 것 찾아서
경주시키면
덩실덩실 뭉게구름
머얼리 달려갔어요.
산을 넘어 사라지면
기웃기웃
다시 올까 기다려요.
(중 2 때 쓴 동시)
-한밭아동문학 제19호에 수록-
*동시집 '해를 훔친 도둑비'에 수록
'☞ 石右의 동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밤에(동시) - 윤명상 (0) | 2018.08.29 |
---|---|
구름과자(동시) - 윤명상 (0) | 2018.08.28 |
하늘 수영장(동시) - 윤명상 (0) | 2018.07.30 |
금성(동시) - 윤명상 (0) | 2018.05.03 |
달빛 소나타(동시) - 윤명상 (0) | 2018.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