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신천지 사기 포교법> 출간
만화로 보는 <신천지 사기 포교법>이 출간됐다.
기독교포털뉴스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광주 상담소가 글을 쓰고 예다원이 그림을 그린 이 책을 출간했다. 가격도 6000원이어서 신천지 이단예방 교육용으로도 적당하다. [표지]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신천지 사기 포교법>의 장점은 누구나 빠른 시간내에 신천지 포교법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는 데 있다”며 “지금까지 나온 신천지 관련 서적은 교리적 비판에 집중돼 있었으나 이 책자는 신천지 탈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신천지 포교법을 만화로 구성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추천했다.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는 “이 책자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단의 무서움을 알고 생명같은 복음을 놓치지 않고 주님 나라 가는 날까지 굳게 붙드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며 “전연령대, 특히 청소년들에게도 이단예방교육을 할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 책의 출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만화는 신천지의 접근과정과 포교형태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보통 신천지의 포교과정은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 – 접근 및 만남, 2단계 – 친분관계 형성, 3단계 – 교사소개 및 성경공부다. 이 만화는 3단계의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 신천지의 접근 형태와 친분관계 형성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천지 신도들의 행태를 폭로하고 있다.
임웅기 소장은 만화 그리기와 편집 기술이 전혀 없는 비전문가들이 모여 이름을 ‘예다원’으로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모여 신천지 포교 사례들을 모은 후 사건을 8컷으로 통일시켜 재구성했다. 그리고 밑그림을 손으로 직접 그린 후 만화 작업을 하는 전문가에게 용역을 맡겼다. 1차 초벌된 만화를 출판해 줄 수 있는 곳을 찾은 결과, 기독교포털뉴스 정윤석 대표를 통해 세상에 빛을 보게 됐다.
<조별 팀 프로젝트>
글·그림 예다원/ 기독교포털뉴스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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