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신앙의 허구
A, W. 토저는 말합니다.
“탐욕의 복음은 축복이 아니라 기복이다.
긍정의 힘과 바라봄의 법칙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탐스러운 떡만 바라보는 것이다.
진정한 형통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며,
세상의 복을 구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해야 한다.”
현대의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에
몰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은
믿는 대로 된다는 자기암시와 인간 탐욕이 맞물리면서,
어느새 수많은 교회들을
기복신앙으로 변질시키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순복하는 믿음으로 살아야만 합니다.
그것이 최고의 믿음이고
가장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입니다.
새생명교회 윤 명 상 목사
'☞ 묵상과 여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낙서 (0) | 2015.04.11 |
---|---|
겸손의 그릇은 (0) | 2015.04.09 |
부흥이란 무엇인가? (0) | 2015.03.27 |
찬양 중심의 감정-로이드 존스 (0) | 2015.03.26 |
그것은 교회가 아니다 (0) | 201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