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8월 17일(월)
구름사이 햇볕은 안개에 휩싸이고
촉촉이 젖은 대지 아침의 운치로다
신선한 가을의 느낌 조석으로 오누나
(중략)
베틀에 앉아 계신 어머님 손놀림에
짜각짜각 박자소리 지칠 줄을 모르고
밤새운 베틀 노래는 광목 되어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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