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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누이야 - 尹明相

by 石右 尹明相 2017. 4. 30.

 

 

 

누이야

- 石右 尹明相

 

민들레

홀씨 되어

봄바람 가마타고

 

두둥실

두리둥실

신혼집 찾아가나

 

순백의

면사포 쓰고

시집가는 누이야


-한밭아동문학 제19호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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