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침묵 1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7. 9. 15.

 

 

 

 

침묵 1

석우 윤명상

 

말 많은

세상에서

말없이 산다는 건

 

참새가

방앗간을

피하는 것과 같으니

 

스스로

자신을 치는

자중의 미덕이라.

 

 

 

'☞ 石右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 향기 - 윤명상  (0) 2017.09.17
운무 - 윤명상  (0) 2017.09.15
옥수수 - 윤명상  (0) 2017.09.14
눈물 - 윤명상  (0) 2017.09.13
돼지감자 - 윤명상  (0) 201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