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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갯바위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7. 10. 1.





갯바위

석우 윤명상


갯바위

구석구석

씻기던 거친 파도


누군가

잡아 당겨

황급히 떠난 사이


숨었던

동네 꼬마들

몰려와 노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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