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석우 윤명상
걸러지지
않으면
자갈과 다름없고
다듬지
않는다면
찌르는 흉기 되니
무형의 언어라 해도 총칼보다 무서워라.
한마디
말이라도
다듬고 걸러야지
무심코
뱉은 말이
독이 되어 해를 주니
입안에 재갈을 물고 잠잠함이 지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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