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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고군산군도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7. 9. 30.





고군산군도

석우 윤명상


신시도

몽돌해변

무녀도 갯벌 지나

선유도 명사십리

망주봉 마주하면

신선이 노닐던 흔적 시선을 사로잡고


장자도

숲길 따라

장자대교 건너가면

장자할매 바위 되어

마중하는 대장봉

손잡은 고군산군도 병풍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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