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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방

늦가을 나들이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7. 11. 6.


늦가을 나들이

석우 윤명상


지각이어도 좋다.

계절을 착각했더라도 좋다.


11월의

철쭉꽃이라니,


단풍보다

네가 더 곱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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