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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한겨울의 햇살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7. 12. 20.





한겨울의 햇살

석우 윤명상 


추위에

움츠러든

파리한 너의 모습

 

먼 하늘

갓길 따라

가버리는 매정함에

 

온기는

오간 데 없고

찬 기운만 밀려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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