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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詩 같은 삶을 위하여
☞ 石右의 시조

불청객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1. 7.





불청객

석우 윤명상 


꿈에라도

좋으련만

내 님은 아니 오고

 

내 님이

오는 길을

막아서는 사념들만

 

낯익은

친구가 되어

손님인 양 찾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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