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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훈. 신앙시

부부라는 이름의 세계 - 윤명상

by 石右 尹明相 2018. 5. 21.



 

부부라는 이름의 세계

/ 석우 윤명상

 

남녀의 만남은 신비입니다.

서로 다른 세계가 하나 되어

또 다른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은 특별한 기적입니다.

 

각기 다른 성질이 하나로 만났기에

쉬이 어긋나고 깨어질 수 있음은

남녀가 아닌 부부가 된 까닭입니다.

 

남녀의 관계는 평행이지만

부부는 한 길을 가야 하기에

'너'가 아닌 우리가 되어야 하고

'우리'라는 이름은

새로운 세계를 이루는 발판입니다.


- '부부의 날'을 맞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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