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반지
/ 석우 윤명상
너와 나,
꽃반지 만들어 끼우며
세상에서 가장 맑고 티 없는
웃음꽃을 피웠었지.
그 날 썼던
기억 속의 동화는
풀꽃 하나의 행복이며
동심의 기쁨이었어.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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